온열질환 5가지(열사병,일사병,열실신,열탈진,열경련)

안녕하세요.
건강 닥터 ‘히로키’입니다
요즘 뉴스보시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무더위에 숨쉬기조차 어려운 날씨에 외부 활동을 함으로써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여기에는 일사병,열사병,열실신,열경련,열탈진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5가지 온열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온열질환5가지>

 

 

1.열사병

정의

열사병은 온열질환 중에 가장 심각한 질환으로 엄청나게 더운 환경에서 운동과 작업 등을 하면서 신체가 고체온 상태가 되면서 일어나는 신체 이상현상을 말합니다.

40℃ 이상의 심부체온 + 더불어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 + 무한증(땀이 안나는것) = 열사병

무한증은 같이 동반안되는 사람도 있으니, 무한증을 제외한 나머지 2개의 증상이 발현된다면, 열사병을 의심하시고 즉각 체온을 낮추도록 하여야합니다.

 

원인

열사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사람이 높은 고온의 환경에서 운동과 작업 등을 하면서, 인체의 체온 유지 중추가 그 기능을 잃게됨으로써 열사병이 일어난다.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의 신체는 : 고온환경노출->온도 수용체에서 땀남(발한)->피부 모세혈관 확장->열 생산 감소->심박출량증가->호흡증가 등 통해서 열을 발산하여 체온을 정삭적인 범위 내에서 유지합니다.

하지만 이 온도조절 중추가 기능을 잃게되고, 인체는 열을 외부로 발산하지 못하고 중추신경, 근육, 간, 콩팥 등 다양한 장기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증상

온열질환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무력감, 어지러움, 구토, 두통, 졸림, 근육떨림, 신경질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의식장애가 있을수 있고, 헛소리를 하면서 혼수상태에 빠지는경우도 있습니다.

더위를 먹어서 괴상한 행동을 하는 환각상태를 보이는 사람들도 뉴스에서 보셨을겁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장기 기능의 손실로  심각한 증상이 발현될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이런 열사병을 진단할수 있는 특별한 검사는 없습니다만, 체온을 측정하고 불편한 장기에 대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다발성으로 장기가 손상됨으로써, 신기능 검사, 간 효소 수치 측정, 갑상선 검사, 심전도 검사, 뇌파 검사 등등이 있습니다.

치료

여러가지 온열질환 에 관한 즉각적인 치료방법은 냉각요법 입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환자의 체온을 가능한 한 빨리 낮추는것입니다.

당장 시베리아에 방문할 수 없으니 욕조에 얼음물을 받아서 북극곰처럼 얼음목욕을 하셔야 합니다. (선풍기+에어컨 가동)

예방방법/생활가이드

뉴스를 보면 대부분 고령자 어르신들이 땡볕에 밭일 하시다가 돌아가십니다 ㅠㅠ..

폭염 무더워 날씨에는 그냥 고온에 노출되는 상활을 만들면 안됩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는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시고, 그냥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목마름을 참고 노동하는 그런…행동 하시면 안됩니다 ㅜㅜ

그리고 가정에 에어컨이 없는 경우, 빨리 시원한 곳을 찾아놔야 합니다.

2.일사병

정의

일사병이란 열사병과 마찬가지로 신체의 온도가 평균 36.5도보다 높은 37도~40도 사이로 무더움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원인

일사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사람이 높은 고온의 환경에서 운동과 작업 등을 하면서, 인체의 체온이 35.6도 보다 올라갑니다.

증상

일사병의 증상으로는 심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발생합니다. 땀을 정말 많이 흘리게 되면서 실신할 수 있습니다.

요즘 무더워 폭염특보 나날이 지속되는데 건강관리 유의 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수 있습니다.